골목의 문장
한국어

07 / 10 · 8컷

처음 온 선생님

그림 1
공구에 익숙한 손님이 처음 온 참가자의 작업대에 도구를 놓았다.
그림 2
참가자는 손잡이를 살펴본 뒤 받침을 바꿨다.
그림 3
숙련자의 받침은 자꾸 밀렸다.
그림 4
참가자의 받침은 움직이지 않았다.
그림 5
숙련자가 한 걸음 다가갔다. “그건 어떻게 고정했어요?”
그림 6
참가자가 받침을 놓은 자리를 손으로 짚어 보였다.
그림 7
숙련자도 그대로 해 봤다. 이번에는 받침이 밀리지 않았다.
그림 8
숙련자가 도구를 참가자 앞으로 돌려놓았다. “다음 것도 알려 주세요.”

원전과 해설

원문
子貢問曰:「孔文子,何以謂之文也?」子曰:「敏而好學,不恥下問,是以謂之文也。 (자공문왈, 공문자, 하이위지문야? 자왈, 민이호학, 불치하문, 시이위지문야.)
원전 보기 · 五之十五
뜻풀이
자공은 공문자가 왜 ‘문’이라는 시호를 받았는지 묻는다. 공자는 그가 영민하고 배움을 좋아했으며, 자기보다 지위가 낮은 이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답한다.
현대 각색
공방의 숙련자가 처음 온 참가자에게 받침 고정법을 묻고 직접 따라 한다. 원전의 지위 차이를 공방에서 쌓은 경험의 차이로 옮겼다.
교훈
경험이 많은 사람도 처음 온 사람에게 새 방법을 배울 수 있다.
오늘의 질문
익숙한 일에서 누구에게 새롭게 배울 수 있을까요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