골목의 문장
한국어

11 / 20 · 4컷

첫 손님의 이름

그림 1
지안은 행사 포스터에 달린 반응을 보려고 화면을 또 새로 고쳤다.
그림 2
문 앞에 첫 손님이 섰다. 손에는 접힌 안내지가 들려 있었다.
그림 3
지안이 휴대폰을 내려놓았다. “어디서 길이 헷갈렸어요?”
그림 4
손님이 가리킨 골목 입구에 지안이 화살표를 그렸다. “어떻게 불러 드리면 될까요?”

원전과 해설

원문
子曰:「不患人之不己知,患不知人也。」 (자왈, 불환인지불기지, 환부지인야.)
원전 보기 · 一之十六
뜻풀이
공자는 남이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 일을 걱정할 것이 아니라, 자신이 남을 알아보지 못하는 일을 걱정하라고 말한다.
현대 각색
지안은 포스터에 달린 반응을 확인하다가 휴대폰을 내려놓는다. 첫 손님에게 어디서 길을 헤맸는지 묻고, 그 사람이 가리킨 곳에 화살표를 더한다.
교훈
내게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다리는 동안, 내가 먼저 상대의 사정을 물어볼 수 있다.
오늘의 질문
알아주기를 기다리는 동안 내가 먼저 알아볼 사람은 누구인가요?